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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나쁘지않아리오도 없이 만든 작품이 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2. 4. 01:49

    어디선가 한 번쯤 봤을 세계적인 작품들을 역시 다른 시선으로 그린 작가 크리스 조던을 아시잖아요. 100번 이상 전시와 강연 등을 통해서 환경 예술 사진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작가입니다. 플라스틱 세상을 가장 진정성 있는 예술가의 시선으로 약간의 음처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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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2월 22첫 성곡미술관에서 크리스 조던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전시가 열리는 주에는 작가도 방한해 대한민국 관객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니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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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를 만나기 전에 먼저 작가에 관한 이 말을 알아두어야겠네요. 그러므로<어린이 과학 동아>독자를 위한 인터뷰 이야기를 2편으로 나뉘어 소개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작가와의 인터뷰, 그 첫번째를 볼까요???


    A, 네, 사진작가이자 사진수집가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흥미가 있었습니다.​


    A. 어릴 때부터 예술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용기를 내는게 나쁘지 않고 너한테도 나쁘지 않고 어려웠어요. 우리 집은 완전히 예술가 집이에요. 아빠는 사진작가, 엄마는 수채화가, 할머니는 작가, 동생은 영화감독, 친척들도 무용가, 도예가 등 제 주변이 모두 예술가였습니다. 그런 집안에서 자랐는데 나쁘진 않은 예술가가 되는 게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나쁘지 않은 로스쿨을 나쁘지 않게 와서 변호사가 됐어요. 변호사로 1 하면서도 예술가의 열정이 항상 들끓고 있어 마소움이 불편했어요. 그런 과정을 경험하면서 예술가가 되겠다고 결심하는 데 10년이 걸렸읍니다.


    A: 나쁘지 않은 미드웨이 섬에서 제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앨버트로스는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알바트로스는 아주 크고 힘이 있어요. 날개를 펼치면 2미터를 넘습니다. 이렇게 큰 새가 몇천 마리나 모여 있는 곳으로 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앨버트로스는 다른 새와 달리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치거나 나쁘지 않게 날아가지 않습니다.정예기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우리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렇게 눈을 마주치면서 다가가면 각각의 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알바트로스는 생김새도 성격도 전부 달라요. 그만큼 바싹 다가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둥지에서 알바트로스가 부화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앨버트로스에 정예 기별의 자식 정이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앨버트로스가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다른 동물들, 예를 들어 비둘기가 나쁘지 않다, 쥐들도 그렇게 가까워져 어떻게 커플들을 만나고 친해져서 애기를 낳아서 키우는지를 볼 수 있다면 누구나 귀엽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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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생물학자인 친구가 미리 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미드웨이섬에 타는 배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한 새를 보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 귀취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그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미드웨이 섬은 태평양 한가운데 있습니다. 시 유산 아이토우루에서 비행기에서 호놀룰루까지 5가끔 그러고 다시 호놀룰루에서 미드웨이 섬까지 4테테로이다.출발 전에도 몇 번이나 지도를 봤는데 비행기 창밖을 보니 태평양은 정말 광대했어요. 미드웨이섬은 그 넓은 태평양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지구본에서 손가락으로 세어보면 그 섬은 모든 대륙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남극이나 북극만큼 떨어진 곳인데 그 먼 곳에서 다른 곳보다 먼저 플라스틱 쓰레기로 죽어간 새들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A. 어려운 일이 정말 많았어요. 먼저 먼 미드웨이섬까지 굉장히 나쁘지 않고, 많은 무거운 장비를 가지고 갔습니다. 시아기토르 공항에서 호놀룰루를 거쳐 미드웨이 섬까지 그 장비를 운반한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훌륭한 팀원들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미드웨이섬에 모두 8번이나 다녀왔는데 물론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죠. 하지만 정말 어려웠던 건 정신적인 문제였어요. 그러니까 이 영상작품을 어떻게 만드는가 하는 느낌이었어요.물론 앨버트로스에 관한 다큐멘터리라는 점은 당연한 것이었지만요. 나쁘지 않은 영화를 만들 때 대본이 미리 나쁘지 않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쓰지 않아요. 사실 4번째에 미드웨이 섬에 갔을 때에는 영화를 완성할 만한 영상 자료는 이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 앨버트로스가 부화하는 장면이 꼭 필요한 것 같아서 다시 미드웨이섬에 가야 했어요. 그 때문에 다시 후원 기관을 설득하고 6번째로 촬영하러 갔습니다. 자료도 충분한데 왜 6번이 나쁘지 않아서 촬영하러 가느냐는 불만의 sound를 들었을 때 나쁘지 않아는 "내 영화가 어떻게 완성될지 모르지만 가야 할 것"라고 답했습니다.그렇게 설득해서 8번이나 나쁘지 않고 촬영 다녀왔어요. 그만큼 불안감이 컸을 겁니다. 영화를 만들 때는 거의 매일 불안해요. 실패할 수도 있고,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대로 작품이 완성되지 않을 수도 있고, 편집 중에 영상자료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미드웨이에서 자라를 두껍게 보고 싶었고, 그래서 내키는 대로 카메라에 두껍게 만들었어요. 대본을 미리 썼으면 생각대로 완성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니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하소연입니다.​ 이 인터뷰는 2019년 1월 12일 이가 면 리어 체류 중인 크리스 조던 작가와 1태 테러에 걸친 스카이프 영상 인터뷰 번역 이다니다. <어린이과학동아> 독자를 위해 기뻐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c 어린이과학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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